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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분석

리 루의 히말라야 2026년 1분기 13F 포트폴리오

알파벳 하나에 45%, 멍거가 인정한 초집중

알파벳 45%·PDD 15%·버크셔 13% — 상위 3개가 73%.
청산 0, 멍거식 초집중의 표본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리 루는 저평가된 위대한 기업 소수에 크게, 오래 거는 것으로 알려진 히말라야 캐피털의 창업자입니다. 그는 찰리 멍거(2023년 별세)가 생전 유일하게 외부 자금을 맡긴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2026년 1분기 13F는 극단적으로 단순합니다 — 알파벳 한 종목에만 약 45%, 상위 3개가 전체의 73%입니다. 미국 주식 규모는 약 32억 달러(약 4.9조원).

세 개의 큰 핵심 자산과 깊은 기술 연구 자료를 오래 살피는 리 루의 편집 초상
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13F가 처음이라면 13F란 무엇인가부터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리 루는 누구인가

리 루는 소수의 기업만 깊이 파고들어 오래 보유하는 ‘집중 가치투자자’입니다. 워런 버핏·찰리 멍거의 방식을 잇는 인물로 꼽히며, 멍거는 그를 두고 자신의 가족 자금까지 맡길 만큼 신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목 수가 적고, 한번 담으면 잘 팔지 않는 것이 그의 특징입니다.

🎯 리 루의 원칙 — ‘정말 아는 소수의 위대한 기업에 크게, 오래 건다.’ 알파벳 하나에 45%를 싣고 이번 분기 한 종목도 팔지 않은 데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Top 종목 — 상위 3개가 73%

영문 티커를 누르면 복사됩니다 — 증권 앱 검색창에 붙여넣어 보세요.

순위종목비중사업
1알파벳 (GOOGL·GOOG)44.8%구글 모회사 (2개 주식클래스 합산)
2PDD 홀딩스14.7%핀둬둬()·테무 (중국)
3버크셔 해서웨이 ()13.4%버핏의 지주회사
4이스트웨스트 뱅코프 ()9.3%미·중 가교 은행
5뱅크 오브 아메리카 ()4.6%대형 은행
6옥시덴탈 페트롤리엄 ()3.0%석유·가스

알파벳은 주식클래스 두 개(GOOGL·GOOG)를 합치면 혼자서 포트폴리오의 45%입니다. 여기에 중국 이커머스 PDD, 버핏의 버크셔까지 더하면 상위 3개가 73% — 미국 빅테크와 중국, 그리고 버핏에 확신을 몰아넣은 구성입니다.

이번 분기 주목할 변화 — 한 종목도 팔지 않았다

구분종목내용
새로 담음S&P 글로벌·MSCI·무디스() 등 5종목지수·신용평가 ‘데이터 과점’ 기업 + 중국
전량 정리없음이번 분기 판 종목 0
축소뱅크 오브 아메리카 ()은행 비중 소폭 축소

청산 0. 새로 담은 다섯 중 셋(S&P 글로벌·MSCI·무디스)이 지수·신용평가라는 ‘금융 데이터 과점’ 기업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소수의 강한 해자(경제적 진입장벽)를 가진 기업을 늘리는 방향입니다.

그때(2026년 1분기), 시장은 어땠나?

이 포트폴리오가 찍힌 2026년 1분기는 빅테크의 AI 경쟁과 미·중 관계가 시장의 주요 변수이던 국면이었습니다. 리 루의 무게는 미국 빅테크(알파벳)와 중국(PDD·텐센트 뮤직) 양쪽에 걸쳐 있습니다. 다만 13F에는 매수 시점·단가가 없어, 이 45%를 언제 어느 가격에 쌓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2026년 7월)은?

13F는 분기 종료 후 최대 45일 뒤 공개됩니다. 잘 팔지 않는 리 루의 특성상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알파벳 한 종목에 45%가 실린 구조 자체는 그대로 기회이자 위험입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큰 바구니를 그대로 지키며 인내와 집중의 양면을 보여주는 장면
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낙관과 공포 — 알파벳 45%, 두 시나리오

같은 ‘초집중’을 두고, 정반대의 두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 낙관 시나리오 · IF 천사

알파벳은 검색·유튜브·클라우드·AI를 동시에 쥔 최고의 현금창출 기업. 정말 아는 하나에 크게 거는 게 멍거식 정공법이다. (전략)

규제·AI 우려로 눌려 있던 국면에 비중을 지켰거나 늘린 것이라면, 확신의 대가를 시간이 돌려준다. (타이밍)

강한 해자를 가진 소수 기업은 사이클을 넘어 복리로 커진다. (거시)

😈 공포 시나리오 · IF 악마

한 종목에 45%면, 알파벳이 흔들리는 날 포트폴리오의 절반이 함께 흔들린다. (리스크)

AI 검색 경쟁·반독점 규제라는 악재가 겹치면, 집중은 그대로 증폭 장치가 된다. (타이밍)

PDD·텐센트 뮤직 등 중국 비중은 미·중 갈등·규제라는 별도의 변수를 안고 있다. (거시)

13F가 보여주는 건 ‘무엇에 얼마나 걸었나’까지입니다. 이 45%가 확신의 결실이 될지 집중의 대가가 될지는 시간이 답합니다.

지금 이 거시 흐름에서, 리 루의 선택은?

리 루의 포트폴리오는 ‘소수의 강한 해자에 크게, 오래’라는 원칙이 그대로 담긴 표본입니다. 알파벳·버크셔라는 검증된 현금창출 기업에 크게 걸고, 이번엔 S&P 글로벌·MSCI·무디스 같은 금융 데이터 과점 기업까지 늘렸습니다. 다만 알파벳 45%·중국 비중이라는 두 개의 큰 베팅은, 확신이 맞을 때는 강점이지만 규제·지정학이 건드리면 집중된 만큼 크게 흔들립니다.

글쓴이 한마디 — 리 루는 요란하게 사고파는 대신 ‘안 파는 것’으로 확신을 보여줍니다. 멍거가 그를 유일한 외부 운용자로 신뢰한 이유도, 정말 아는 소수에 조용히 오래 머무는 이 뚝심이었을 겁니다.

한눈에 정리하면

리 루의 13F는 ‘집중’의 또 다른 극단입니다. 알파벳 45%·상위 3개 73%, 청산 0 — 멍거가 왜 그를 신뢰했는지 보여주는 뚝심입니다. 정반대의 분산·고회전 방식이 궁금하다면 캐시 우드의 ARK를, 버핏의 집중이 궁금하다면 워런 버핏의 버크셔를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