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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핑

2026년 8월 31일~9월 4일 미국장 전망

지난주는 셋이 겹쳤고 이번 주는 금요일 하나입니다

지난주는 실적과 잭슨홀이 사흘 안에 겹쳤습니다.
이번 주 큰 일정은 금요일 하나뿐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지난주는 사흘 안에 큰 것이 둘 지나갔습니다. 수요일 장 마감 뒤 엔비디아 실적이 나왔고, 목요일부터 잭슨홀이 열렸습니다.

결과는 한 번 올리고 한 번 되돌린 모양입니다. 세 지수 모두 주간으로는 올랐는데, 마지막 날에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이번 주는 반대입니다. 큰 일정이 금요일 하나뿐입니다.

사흘 안에 반도체 실적 설비와 산악 회의가 겹친 길 옆으로, 긴 빈 구간 끝 고용 장부 하나만 놓인 다음 주 길이 나란한 장면
반도체 실적과 잭슨홀 회의가 사흘 안에 겹쳐 지나간 지난주와, 긴 공백 끝 금요일 고용보고서 하나만 놓인 이번 주를 나란히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지난주 — 엔비디아가 올리고 잭슨홀이 되돌렸습니다

지수8월 28일 종가한 주
S&P 5007,711.76+0.5%
나스닥26,402.42+0.9%
다우53,559.99+0.5%

다우는 3주 만의 상승 주입니다. 지난주 브리핑에서 본 대로 그 앞 두 주는 내렸습니다.

주 안에서의 흐름이 더 눈에 띕니다.

날짜무슨 일S&P 500
8월 26일(수) 장 마감 뒤엔비디아 실적 발표
8월 27일(목)그 결과를 받은 날+0.72% (7,730.99)
8월 28일(금)잭슨홀 워시 의장 기조연설−0.25% (7,711.76)

목요일 나스닥은 +1.57%로 26,541.35까지 올랐고, 금요일에 26,402.42로 내려왔습니다. 한 주의 상승분이 사실상 목요일 하루에서 나왔습니다.

금요일 하락은 케빈 워시 의장의 첫 잭슨홀 기조연설 뒤에 나왔습니다. 시장은 그 발언을 당장은 매파적인 쪽으로 읽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낸 숫자

📌 2026년 2분기(회계연도 2027년 2분기)

매출 962억 달러(약 131.8조 원) — 1년 전보다 106% 늘었습니다.

주당순이익 2.22달러 — 1년 전의 두 배가 넘습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 1,080억 달러(약 148.0조 원)(±2%) — 시장이 보던 1,042억 달러(약 142.8조 원)보다 높습니다.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넘은 것이 컸습니다. 여기에 회계연도 2028년 매출 성장률을 70%로 제시했는데, LSEG 집계 기준 시장 예상은 44%였습니다.

같은 날 아마존 웹서비스가 엔비디아 GPU 200만 개를 사겠다고 밝혔고, 엔비디아의 새 CPU ‘베라’를 함께 쓴다고 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다음 날 8.7% 올랐습니다.

두 투자자가 빈 반도체 보관 자리를 등지고 떠나는 동안 그 자리 아래에서 빛나는 계수 블록이 뒤늦게 솟아오르는 장면
로브와 드러켄밀러가 6월 말 반도체 자리를 비운 뒤, 그 빈자리에서 엔비디아의 실적과 가이던스를 나타내는 계수 블록이 두 달 뒤 높아지는 시간차를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거장들은 그 자리를 이미 비웠습니다

여기서 지난주 이 블로그의 글들과 이어집니다.

수요일 아침에 올린 댄 로브 편에서 그의 청산 목록 첫 줄이 엔비디아였습니다. 그날 밤 그 회사 실적이 나온다고 본문에 적었고,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목요일 아침 드러켄밀러 편의 청산 23건에도 미국 대형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둘 다 TSMC는 남겼습니다.

📌 다만 시점을 봐야 합니다

그 표들은 6월 30일 사진입니다. 두 사람이 엔비디아를 비운 것은 2분기 안의 일이고, 실적은 8월 26일에 나왔습니다. 그 사이 두 달 동안 무엇을 했는지는 13F에 적히지 않습니다.

다음 분기 13F가 나오기 전까지는 “거장이 틀렸다”고도 “맞았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13F로 할 수 있는 말은 “6월 30일에 그 자리에 없었다”까지입니다.

어제 올린 주간 특집에서 다섯 표가 서로 다른 문서였다고 적었는데, 이번 주 실적은 그중 두 사람의 표에만 걸리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주 — 금요일 하나에 무게가 쏠립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 같은 겹침이 없습니다. 대신 주 마지막 날에 큰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날짜일정
9월 4일(금) 08:30 ET8월 고용보고서(Employment Situation, 미국 노동통계국)

한국시간으로는 금요일 밤 9시 30분입니다. 미국 노동절(9월 7일)은 다음 주 월요일이라 이번 주는 닷새 모두 거래일입니다.

고용보고서는 왜 그렇게 중요한가

한 달에 한 번, 비농업 부문에서 일자리가 몇 개 늘었는지실업률을 함께 발표합니다.

연준은 물가와 고용 둘을 함께 봅니다. 그래서 이 숫자는 금리 방향에 대한 기대를 바로 움직입니다.

  • 일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늘면 — 경기가 튼튼하다는 뜻이지만, 금리를 서둘러 내릴 이유가 줄어듭니다.
  • 일자리가 예상보다 적게 늘면 — 금리 인하 기대는 커지지만, 경기 둔화 신호로도 읽힙니다.

좋은 숫자가 항상 좋은 반응을 만들지 않는 것이 이 지표의 특징입니다. 금요일 잭슨홀 반응이 매파적으로 읽혀 지수가 밀린 직후라, 이번 숫자는 그 해석을 굳히거나 되돌리는 자리가 됩니다.

이번 주를 한 줄로

지난주는 실적 하나가 한 주 상승분을 거의 다 만들었고, 마지막 날 잭슨홀이 일부를 되돌렸습니다.

이번 주는 그런 겹침이 없습니다. 금요일 밤 고용보고서 하나가 지난주 매파적 해석을 굳힐지 되돌릴지 정합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 쪽으로는, 2분기 13F 시즌이 한 바퀴 돌았습니다. 거장들이 6월 30일에 어디 있었는지는 지난 2주에 걸쳐 봤고, 그 뒤 두 달에 무엇을 했는지는 다음 분기 보고서를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