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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9월 16일 기준금리를 0.25%p 올린 그 회의의 의사록이 10월 7일 수요일(한국시간 8일 새벽 3시)에 공개됩니다. 이번 주 미국장에서 가장 무게가 실린 자리입니다.
결정은 12대 0, 만장일치였습니다. 의사록은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 위원들이 무엇을 걱정했는지를 적은 기록입니다.
그 앞뒤로 가을 실적 시즌의 문을 여는 소비 기업 셋이 나옵니다. 화요일 맥주 회사 컨스털레이션 브랜즈(), 목요일 과자·음료 회사 펩시코(), 금요일 델타항공()입니다.

지난주 — 일자리는 2만 9천 개 늘었고, 10년물 금리는 5.28%가 됐습니다
| 지수 | 10월 2일 종가 | 한 주 |
|---|---|---|
| S&P 500 | 7,722.72 | −0.27% |
| 나스닥 | 27,190.86 | +0.45% |
| 다우 | 51,176.96 | −1.26% |
| 러셀 2000 | 2,832.90 | −0.16% |
넷 중 나스닥만 올랐고, 다우가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변동성 지수 VIX는 14.87에서 15.31로 올랐습니다.
금요일에는 9월 고용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비농업 일자리는 2만 9천 개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4.2%로 그대로였습니다.
앞선 두 달도 낮춰졌습니다. 7월은 +2만 1천 개에서 −1만 개로, 8월은 +16만 2천 개에서 +13만 3천 개로 고쳐져 두 달 합계가 6만 개 줄었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3.0% 올랐습니다. 이 보고서를 읽는 순서는 고용보고서 보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같은 주에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올랐습니다. 미국 재무부 기준으로 9월 25일 5.17%에서 10월 2일 5.28%가 됐습니다.
| 날짜 | S&P 500 |
|---|---|
| 9월 28일 (월) | −0.77% |
| 9월 29일 (화) | −0.17% |
| 9월 30일 (수) | −0.25% |
| 10월 1일 (목) | +0.19% |
| 10월 2일 (금) · 고용보고서 | +0.73% |
사흘 내리다가 목·금요일에 되돌렸고, 고용보고서가 나온 금요일이 한 주 중 가장 크게 오른 날입니다. 다만 그날의 상승이 고용 숫자 때문인지는 이 표로 갈리지 않습니다. 지수 종가는 모두 10월 2일 금요일 마감 기준입니다.
이번 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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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일 | 일정 (미 동부 시각) | 한국시간 |
|---|---|---|
| 10월 5일 (월) | ISM 서비스업 · 10:00 | 5일 밤 11시 |
| 10월 6일 (화) | 컨스털레이션() 실적 | 7일 새벽 |
| 10월 7일 (수) | FOMC 의사록 · 14:00 | 8일 새벽 3시 |
| 10월 8일 (목) | 펩시코() 실적 · 6:00 | 8일 저녁 7시 |
| 10월 9일 (금) | 델타항공() 실적 | 설명회 밤 11시 |
컨스털레이션 브랜즈는 화요일 장 마감 뒤 실적을 내고 수요일 오전 8시(한국시간 밤 9시)에 설명회를 엽니다. 펩시코는 목요일 오전 6시에 실적을 올리고 8시 15분에 설명회를 합니다. 델타항공은 금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밤 11시)에 실적 설명회를 엽니다. 다음 FOMC 회의는 10월 27~28일입니다.
시장이 지켜보는 것 셋
① 의사록 — 왜 올렸는지, 다음이 있는지
9월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적었고, 금리를 0.25%p 올려 3.75~4.00%로 정했습니다. 성명은 결론만 담습니다.
의사록에는 그 결론까지의 논의가 들어갑니다. 시장은 위원들이 추가 인상을 얼마나 폭넓게 지지했는지, 아니면 의견이 갈렸는지를 봅니다. 의사록은 3주 전 회의의 기록이라, 그 뒤에 나온 9월 고용보고서는 담겨 있지 않습니다.
② 같은 주에 엇갈린 두 숫자
일자리 증가는 2만 9천 개로 작았고, 앞선 두 달도 낮춰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주 10년물 금리는 5.17%에서 5.28%로 올랐습니다.
약해진 고용 숫자와 오른 금리가 한 주에 같이 나온 셈입니다. 이번 주 의사록에서 위원들이 고용과 물가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뒀는지가 이 엇갈림을 읽는 재료가 됩니다.
③ 실적 시즌을 여는 소비 기업 셋
맥주·과자·항공은 모두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자리입니다. 컨스털레이션은 미국에서 코로나·모델로 같은 수입 맥주를 팔고, 펩시코는 음료와 과자를 함께 팝니다.
델타항공은 7월 실적 발표에서 9월 분기 주당순이익을 2.00~2.5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금요일에는 그 범위 안에 들었는지와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해 회사가 무엇을 말하는지가 나옵니다.

거장 표와 겹치는 자리
이번 주 실적을 내는 세 회사를 거장 34명의 2분기(6월 30일 기준) 13F와 대조했습니다. 비중은 각자 포트폴리오 안의 비중이고, 변화는 1분기 대비 주식 수입니다.
| 회사 | 누가 | 비중 · 주식 수 변화 |
|---|---|---|
| 델타항공 | 빌 나이그렌 | 12위 2.15% · −67만 주 |
| 델타항공 | 워런 버핏 | 13위 1.79% · +1,751만 주 |
| 델타항공 | 드러켄밀러 | 26위 1.08% · 신규 60만 주 |
| 펩시코 | 닉 트레인 | 8위 5.27% · −25만 주 |
| 펩시코 | 폴 싱어 | 17위 0.76% · 그대로 |
| 컨스털레이션 | 워런 버핏 | 2분기에 청산 |
| 컨스털레이션 | 빌 나이그렌 | 57위 0.57% · −14만 주 |
델타항공에서는 방향이 갈렸습니다. 버크셔는 1,751만 주를 더해 5,732만 주, 53.7억 달러(약 7.3조 원)가 됐고, 나이그렌의 오크마크는 67만 주를 덜어 16.2억 달러(약 2.2조 원)를 들고 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새로 60만 3천 주를 담았습니다. 버크셔의 2분기 움직임은 버크셔 2분기 편에, 오크마크 표는 나이그렌 2분기 편에 있습니다.
펩시코는 닉 트레인의 린드셀 트레인 표에서 8번째 종목으로 1.4억 달러(약 1,872억 원)입니다. 2분기에 25만 주를 줄였습니다. 엘리엇(폴 싱어)은 127만 5천 주, 1.7억 달러(약 2,332억 원)를 그대로 뒀습니다.
컨스털레이션은 버크셔가 1분기에 들고 있던 63만 주를 2분기에 모두 정리한 종목입니다. 34명 가운데 0.1% 넘게 남은 곳은 오크마크 하나로, 4.3억 달러(약 5,818억 원)입니다.
이 숫자는 모두 6월 30일 기준이라 지금 보유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를 한 줄로
수요일 — 9월 FOMC 의사록.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
화·목·금 — 맥주·과자·음료·항공 실적. 소비가 어떤 모습인지 회사들이 처음 답하는 자리.
지난주의 엇갈림 — 일자리는 2만 9천 개, 10년물은 5.28%.
지난주가 숫자 두 개가 엇갈린 주였다면, 이번 주는 그 엇갈림을 연준과 기업이 각자 어떻게 설명하는지 듣는 주입니다.
일정은 발행 시점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
출처
- 연방준비제도 — FOMC 성명(2026년 9월 16일)
- 연방준비제도 — 2026년 FOMC 일정·의사록 공개일
- 미국 노동통계국(BLS) — 2026년 9월 고용보고서
- 미국 재무부 — 국채 수익률(10년물)
- ISM — 보고서 발표 일정
- 컨스털레이션 브랜즈 —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일정(2026-09-10)
- 펩시코 —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일정
- 델타항공 — 9월 분기 실적 웹캐스트 안내
- 델타항공 — 2026년 6월 분기 실적(9월 분기 가이던스)
- 야후 파이낸스 — 지수 일별 종가
- SEC EDGAR — Berkshire Hathaway 13F-HR (2026년 6월 30일 기준)
- SEC EDGAR — Harris Associates(오크마크) 13F-HR (2026년 6월 30일 기준)
- SEC EDGAR — Duquesne Family Office 13F-HR (2026년 6월 30일 기준)
- SEC EDGAR — Lindsell Train 13F-HR (2026년 6월 30일 기준)
- CBC뉴스 — 원·달러 환율 1,350.6원 마감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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