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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핑

이번 주 미국장(10월 26일~30일)

금리 결정과 빅테크 실적이 같은 주에

지난주 S&P 500은 0.47% 내렸고 10년물 금리는 5.09%에서 5.00%로 내려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금리 결정과 빅테크 실적이 사흘 안에 몰립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연준이 10월 28일 수요일(한국시간 29일 새벽 3시)에 금리 결정을 발표합니다. 같은 날 장 마감 뒤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다음 날에는 아마존()이 실적을 냅니다.

목요일에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함께 나옵니다. 금리 결정, 빅테크 실적, 성장률과 물가가 사흘 안에 몰린 주입니다.

11월 1일 일요일에 미국 서머타임이 끝납니다. 이번 주까지는 미 동부 시각에 13시간을 더하면 한국시간이고, 다음 주부터는 14시간을 더합니다.

해 질 녘 도시가 내다보이는 창가 나무 책상에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탁상 메모장 다섯 개가 나란히 서 있고, 앞마다 둥근 돌이 하나씩 놓였으며, 옆에 모래시계와 커피잔, 놋쇠 스탠드가 있는 장면
나란히 선 빈 메모장 다섯 개와 모래시계로, 큰 일정이 닷새 안에 몰린 이번 주를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지난주 — 금리는 내려왔고 기술주는 쉬었습니다

지수10월 23일 종가한 주
S&P 5007,623.68−0.47%
나스닥25,955.34−0.71%
다우52,215.16+0.41%
러셀 20002,775.90+2.00%

다우와 작은 회사들을 모은 러셀 2000은 올랐고, S&P 500과 나스닥은 내렸습니다. 변동성 지수 VIX는 19.99에서 19.45로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날짜S&P 500
10월 19일 (월)+0.41%
10월 20일 (화)+0.28%
10월 21일 (수)+0.58%
10월 22일 (목)−1.21%
10월 23일 (금)−0.52%

가장 크게 움직인 날은 10월 22일 목요일이었습니다. S&P 500이 1.21%, 나스닥이 2.60% 내렸습니다. 하루 전 3분기 실적을 낸 메타()는 이날 종가가 6.98% 낮았습니다.

같은 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미국 재무부 기준 5.13%에서 4.96%로 0.17%p 내렸습니다. 한 주로 보면 10월 16일 5.09%에서 10월 23일 5.00%입니다. 지수 종가는 모두 10월 23일 금요일 마감 기준입니다.

이번 주 일정

요일일정 (미 동부 시각)한국시간
10월 27일 (화)소비자신뢰 · 10:0027일 밤 11시
10월 27일 (화)비자 · 5:0028일 새벽 6시
10월 28일 (수)FOMC 결정 · 2:0029일 새벽 3시
10월 28일 (수)기자회견 · 2:3029일 새벽 3시 반
10월 28일 (수)알파벳 · 4:3029일 새벽 5시 반
10월 28일 (수)MS · 5:3029일 새벽 6시 반
10월 29일 (목)GDP·PCE · 8:3029일 밤 9시 반
10월 29일 (목)아마존 · 5:0030일 새벽 6시
10월 30일 (금)엑슨모빌 · 6:3030일 저녁 7시 반
10월 30일 (금)고용비용지수 · 8:3030일 밤 9시 반

마이크로소프트와 비자는 ‘장 마감 뒤’라고만 밝혀, 표에는 실적 설명회 시각을 적었습니다. 실적 자료는 그보다 먼저 나옵니다. 발표 시각을 한국시간으로 읽는 법은 미국 실적발표 시간 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장이 지켜보는 것 셋

① 9월 인상 뒤 첫 회의

연준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렸습니다. 지난 브리핑에서 본 그 회의 의사록에는 대부분의 참석자가 연말까지 한 번 더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봤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가 그 ‘한 번 더’의 첫 자리입니다. 시장은 결정과 함께 나오는 성명 문구가 9월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봅니다. 성명은 한국시간 29일 새벽 3시, 의장 기자회견은 3시 30분입니다(FOMC 발표 시간 편).

② 빅테크 셋이 이틀 안에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요일, 아마존이 목요일입니다. 셋 다 미국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내므로, 한국에서는 다음 날 새벽에 숫자가 나오고 주가 반응은 그날 밤 미국 장에서 봅니다.

메타는 지난주 먼저 실적을 냈고, 다음 날 종가가 6.98% 낮았습니다. 같은 업종 넷 가운데 하나가 이미 숫자를 내놓은 상태에서 나머지 셋이 이어지는 셈입니다.

③ 회의 다음 날 나오는 성장률과 물가

목요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밤 9시 30분)에 3분기 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득·지출이 같이 나옵니다. 개인소득·지출 자료에 연준이 물가 목표에 쓰는 PCE 물가가 들어 있습니다.

금리 결정 바로 다음 날이라, 회의 뒤 처음 나오는 성장률과 물가 숫자가 됩니다. 금요일에는 임금 흐름을 보여 주는 고용비용지수가 이어집니다.

거장 표와 겹치는 자리

이번 주 실적을 내는 회사들을 거장 34명의 2분기(6월 30일 기준) 13F 상위 12종목과 대조했습니다. 비중은 각자 포트폴리오 안의 비중입니다.

회사상위 12종목에 둔 거장가장 큰 자리
알파벳20명리루 1위 24.55%
아마존10명클라먼 1위 16.48%
비자7명혼 2위 19.83%
마이크로소프트4명애크먼 3위 11.89%
엑슨모빌0명없음

알파벳은 이번 주 회사 가운데 거장 표에 가장 많이 올라 있습니다. 34명 중 20명이 A주나 C주를 상위 12종목에 두었고, 리루는 A주(24.55%)와 C주(23.39%)를 1·2위에 두었습니다. 버크셔는 1분기 대비 A주를 5,425만 주에서 7,879만 주로, C주를 359만 주에서 2,719만 주로 늘렸습니다(버크셔 2분기 편). 종목별 대조는 알파벳 2분기 편에 있습니다.

빌 애크먼은 같은 분기 마이크로소프트를 565만 주에서 621만 주로 늘리고, 아마존은 1,145만 주에서 856만 주로 줄였습니다(애크먼 2분기 편). 아마존을 1위에 둔 세스 클라먼(16.48%)과 데이비드 테퍼(15.43%)는 둘 다 주식 수를 늘렸습니다(아마존 2분기 편).

이 숫자는 모두 6월 30일 기준이라 지금 보유와 다를 수 있습니다. 3분기 13F 마감은 11월 16일입니다.

이번 주를 한 줄로

📌 이번 주 세 줄

수요일 밤: FOMC 결정(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과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목요일: 3분기 GDP·9월 PCE 물가(밤 9시 30분), 장 마감 뒤 아마존.

일요일: 미국 서머타임 종료, 다음 주부터 한국시간 1시간 늦게.

지난주가 금리가 내려오고 기술주가 쉬어 간 주였다면, 이번 주는 금리 결정과 빅테크 숫자가 한꺼번에 답을 내는 주입니다.

일정은 발행 시점 기준이며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