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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QSR) 2026년 2분기 13F 교차 분석

제자리 주가 앞에서 애크먼은 사고 클라먼은 덜었다

지수가 14.9% 오른 석 달, 이 종목은 제자리였습니다.
그 앞에서 두 거장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버거킹·팀홀튼의 모회사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 주가는 2026년 2분기 석 달 동안 1.0% 내렸습니다(3월 31일 72.58달러 → 6월 30일 71.87달러, 배당 조정). 같은 석 달 S&P 500은 14.9% 올랐습니다.

그 제자리 주가 앞에서 빌 애크먼은 이 회사 주식을 3,175,801주 더 샀고, 세스 클라먼은 1,327,000주를 덜었습니다.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모두 팔았습니다. 거장 34명 가운데 이 종목을 상위 12종목에 둔 사람은 둘뿐인데, 그 둘이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회사 안에서도 갈림이 있습니다. 미국 버거킹은 잘 팔렸고, 팀홀튼과 파파이스는 주춤했습니다.

초록 쟁반 네 개가 나란히 놓이고 햄버거와 감자튀김, 종이컵 커피와 도넛, 종이 상자의 튀긴 닭, 긴 빵이 상표 없이 하나씩 담긴 그림
쟁반 네 개로, 버거킹·팀홀튼·파파이스·파이어하우스 서브스 네 브랜드를 가진 회사의 사업을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13F가 처음이라면 13F란 무엇인가부터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무슨 회사인가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은 팀홀튼·버거킹·파파이스·파이어하우스 서브스 네 브랜드를 가진 패스트푸드 회사로, ‘버거킹 주가’를 찾으면 나오는 종목이 이 회사입니다. 캐나다 법인이고 본사는 미국 마이애미에 있으며, 뉴욕·토론토에 상장돼 미국 SEC에 분기 보고서를 냅니다. 6월 말 매장 33,156곳 대부분을 가맹점주가 운영하고, 회사는 로열티와 임대료를 받아 법니다.

2분기 매출은 25.2억 달러(약 3.4조 원)로 4.6% 늘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1.07달러로 12.9% 늘었습니다. 전 세계 동일 매장 매출은 3.8% 늘었는데, 미국 버거킹이 8.5%로 끌었습니다. 팀홀튼 캐나다는 0.1%, 파파이스 미국은 −5.2%, 해외는 5.5%입니다. 회사는 2분기에 자사주 1,821,167주를 1.37억 달러(약 1,870억 원)에 샀고, 올해 조정 영업이익 8% 성장 목표를 유지했습니다.

대조한 34명 중 들고 있는 사람은 셋

이 블로그가 분기마다 대조하는 거장 34명(버크셔·브리지워터·바우포스트·퍼싱스퀘어·듀케인 등)의 6월 30일 기준 13F에서 레스토랑 브랜즈를 들고 있는 사람은 애크먼·클라먼·달리오 3명이고, 상위 12종목에 넣은 사람은 둘입니다(비중은 각자 표 안의 몫).

거장순위 · 비중주식 수 (1분기 대비)평가액
빌 애크먼6위 · 9.62%25,821,284주 (+14.0%)18.7억 달러(약 2.6조 원)
세스 클라먼3위 · 9.04%6,753,112주 (−16.4%)4.9억 달러(약 6,683억 원)

애크먼은 2분기부터 신고 법인이 바뀌었지만(Pershing Square Capital Management → Pershing Square Inc.), 옛 법인의 1분기 표에 있던 22,645,483주와 이어 보면 14.0% 늘었습니다. 옛 법인만 본 1분기 편에서는 5위·12.2%였고, 두 법인을 합친 1분기 표로는 11.72%입니다. 금액으로는 애크먼 쪽이 클라먼의 3.8배입니다.

나무 카운터에 앉은 두 사람의 뒷모습, 각자 접시 위 햄버거를 손에 들고 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빈 의자가 하나 놓인 장면
같은 음식을 앞에 둔 두 사람과 그 사이 빈 의자로, 같은 종목을 두고 남은 둘과 떠난 한 사람을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방향은 어떻게 갈렸나

방향누가 · 얼마나
늘림애크먼 +3,175,801주(+14.0%, 5위 → 6위)
줄임클라먼 −1,327,000주(−16.4%, 2위 → 3위)
모두 팖드러켄밀러(1분기 454,435주, 25위)
📌 규모를 함께 봐야 합니다

드러켄밀러가 비운 자리는 1분기 표의 0.99%, 0.3억 달러(약 458억 원)였습니다. 레이 달리오도 93,449주를 들고 있지만 997종목 표의 0.03%라 방향에서 뺐습니다.

애크먼 쪽은 이유를 공개 보고서에 적었습니다. 퍼싱스퀘어는 8월 반기 보고서에서 이 회사가 이익의 17배에 거래돼 경쟁사보다 크게 싸다고 적었습니다. 상반기 버거킹 동일 매장 매출 7%, 해외 6% 성장과 올해 영업이익 8% 성장 궤도를 근거로 들며, 자사주 매입까지 더하면 주가수익비율이 오르지 않아도 10%대 중반의 총수익이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클라먼과 드러켄밀러의 이유는 13F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때와 지금

QSR이번 13F 이후 -1.3%2026-10-09 종가 기준직전 13F이번 13F2026-03-31$72.582026-06-30$71.872026-10-09 (지금)$70.95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 종가 흐름 —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10월 9일까지의 종가(배당 조정)입니다. 왼쪽 세로 점선은 1분기 13F 기준일(3월 31일), 오른쪽은 2분기 13F 기준일(6월 30일)입니다. 이 그래프는 특정인의 매수·매도 성과가 아니라 종목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 야후 파이낸스

2분기의 제자리는 긴 흐름의 한가운데였습니다. 주가는 2025년 10월 31일 63.39달러에서 올라 5월 5일 80.21달러를 찍은 뒤 6월 말 71.87달러로 내려왔습니다. 6월 30일 기준 연초 대비로는 8% 남짓 올랐지만, 2분기만 보면 지수를 한참 밑돌았습니다.

6월 30일 이후는 오르내렸습니다. 8월 6일 2분기 실적 날 2.1% 내렸다가 8월 24일 80.85달러까지 올랐고, 10월 9일 종가는 70.95달러로 6월 30일보다 1.3% 낮습니다. 그 사이 연준은 9월 16일 기준금리를 3.75~4.00%로 올렸습니다. 2014년부터 지분을 신고해 온 대주주 3G 캐피털 계열은 8월 10일 2,784,549유닛의 교환을 요청했고, 회사는 이를 현금으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교환 뒤 3G 지분 약 21%). 3분기 실적은 10월 29일(목)에 나오고, 설명회는 한국시간 밤 9시 30분입니다.

😇 낙관과 😈 경계

😇 낙관 시나리오 · IF 천사

퍼싱스퀘어가 적은 대로 이익의 17배로 경쟁사보다 낮은 값인데, 조정 주당순이익은 2분기에 12.9% 늘었다. (밸류)

지수가 14.9% 오른 석 달에도 제자리였다. 기대가 가격을 앞질러 달리지 않은 자리다. (타이밍)

해외 매장이 1년 새 5.1% 늘어 16,570곳이다. 미국·캐나다 소비에만 기대지 않는 몫이 커지고 있다. (거시)

😈 경계 시나리오 · IF 악마

숫자를 끄는 것은 미국 버거킹 하나다. 팀홀튼 캐나다 0.1%, 파파이스 미국 −5.2%로 나머지 둘이 멈칫하고 있다. (밸류)

대주주 3G는 2025년 11월 공모 매각에 이어 8월에도 지분 일부를 넘겼다. 7~9월 거장 매매는 11월 16일(월) 마감인 3분기 13F가 나와야 안다. (타이밍)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올렸다. 순부채가 1년 치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4.1배라 높은 금리가 길어지면 이자 부담이 무거워질 수 있다. (거시)

글쓴이 한마디

같은 제자리 가격을 두고 애크먼은 더 사고, 클라먼은 덜고, 드러켄밀러는 떠났습니다. 이유를 공개 보고서로 남긴 쪽은 애크먼이라, 나머지 둘의 판단은 표에 남은 방향으로만 읽힙니다. 회사 안에서도 버거킹은 달리고 팀홀튼·파파이스는 멈칫했습니다. 13F가 보여 주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같은 숫자를 서로 다르게 읽은 흔적입니다. 10월 29일 실적이 그 위에 한 줄을 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