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QQQ는 나스닥에 상장된 비금융 대형주 100곳(나스닥100)을, SPY는 미국 대형주 500곳(S&P 500)을 담습니다. 1년 총보수는 QQQ 0.18%, SPY 0.0945%입니다. 9월 28일 보유 파일을 대조하면 QQQ 종목 101개(알파벳 A·C주를 따로 셈) 중 86개가 SPY에도 있습니다.
그 86개가 SPY의 55.5%를 차지합니다. 겹치는 만큼 차이는 좁은 곳에 있습니다. 상위 세 종목의 비중은 두 ETF가 거의 같고, 갈리는 것은 4위 아래와 금융·에너지 쪽입니다. 거장 34명(자료 저장소 25명 + 퍼스트 이글·해리스 등 9곳)의 2026년 2분기 13F에서 QQQ는 주식으로 담은 사람이 한 명(프랑수아 로숑, 391주)뿐이고, 하락에 거는 풋옵션 두 건이 있었습니다.
한눈에 보는 차이
영문 티커를 누르면 복사됩니다 — 증권 앱 검색창에 붙여넣어 보세요.
| 따라가는 지수 | 나스닥100 | S&P 500 |
| 운용사 | 인베스코 | 스테이트스트리트 |
| 출시 | 1999년 3월 | 1993년 1월 |
| 총보수 | 0.18% | 0.0945% |
| 순자산(6/30) | 4,901억 달러(약 669.0조 원) | 7,812억 달러(약 1,066.3조 원) |
| 종목 수(9/28) | 101 | 504 |
| 상위 10 비중 | 46.9% | 38.9% |
| 금융 업종 | 넣지 않음 | 11.53% |
| 종가(10/16) | 709.80달러 | 763.25달러 |
각 운용사 공식 페이지·보유 파일 · 순자산은 QQQ SEC 보고서(N-PORT)와 SPY 순자산 이력 · 종가는 미국 현지 기준
QQQ도 원래는 SPY처럼 단위형 투자신탁이었습니다. 2025년 12월 19일 주주 투표로 일반 펀드 구조의 ETF로 바뀌면서 보수가 0.20%에서 0.18%로 내려갔고, 받은 배당을 다시 굴리거나 보유 주식을 빌려주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지수와 티커는 그대로입니다. 1억 원을 1년 맡기면 보수는 QQQ 18만 원, SPY 9만 4,500원입니다.

얼마나 겹치나
9월 28일 두 운용사가 공개한 보유 파일을 한 줄씩 맞대 봤습니다.
| 종목 | ||
|---|---|---|
| 엔비디아() | 8.40% | 8.36% |
| 애플() | 7.51% | 7.46% |
| 마이크로소프트() | 5.75% | 5.71% |
| 마이크론() | 5.00% | 1.80% |
| AMD() | 4.17% | 1.50% |
| 테슬라() | 2.86% | 1.52% |
| 스페이스X() | 2.62% | 없음 |
각 ETF 순자산 대비 비중 · 2026년 9월 28일 보유 파일
상위 세 종목은 두 ETF에서 비중 차이가 0.05%포인트 안쪽입니다. 셋을 합치면 QQQ 21.67%, SPY 21.53%입니다. 갈리는 것은 그 아래입니다. QQQ는 마이크론·AMD·테슬라·인텔을 SPY의 두세 배 비중으로 담고, S&P 500에 없는 스페이스X·쇼피파이·ASML 등 15종목(QQQ의 6.89%)도 들고 있습니다.
반대로 SPY에는 일라이 릴리·버크셔 해서웨이·JP모건·엑슨모빌처럼 QQQ에 없는 이름이 있습니다. 나스닥100이 금융회사를 넣지 않아, SPY 금융 비중(11.53%)의 대부분인 은행·보험·카드사가 QQQ에는 없습니다. 에너지도 SPY는 3.41%인데 QQQ에는 베이커 휴즈·다이아몬드백 두 종목(합 0.46%)뿐입니다.
상위 세 종목 비중이 같아서, 두 ETF를 어떤 비율로 섞어도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의 몫은 21.5~21.7%로 거의 그대로입니다. 비율이 바꾸는 것은 반도체·테슬라 쪽 몫과 금융·헬스케어 쪽 몫입니다.
오른 폭도, 내린 폭도 QQQ가 컸다
6월 30일 기준 10년 연평균 수익률(순자산가치)은 QQQ 22.06%, SPY 15.35%입니다. 반대로 2022년 한 해(배당 조정 종가)는 QQQ −32.6%, SPY −18.2%였습니다. 올해 2분기는 QQQ +27.7%, SPY +15.1%였고, 6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는 QQQ −3.5%, SPY +2.5%로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분배금은 둘 다 분기마다 나옵니다. 최근 1년 1주당 합계는 QQQ 3.09달러, SPY 7.58달러로 10월 16일 종가의 약 0.4%와 1.0%입니다.

거장 34명의 표에서 — QQQ는 풋이 주로 있었다
13F 보유 기준 · 2026년 6월 30일 · 비중은 각자 포트폴리오 안의 몫 · 옵션은 기초 주식 수
| 거장 | 자리 | 순위 · 비중 | 1분기 대비 |
|---|---|---|---|
| 폴 싱어 | QQQ 풋 | 3위 · 11.30% | 3,480,000주, 8.7배 |
| 하워드 막스 | QQQ 풋 | 2위 · 9.04% | 885,000주, +55.3% |
싱어(엘리엇)는 1분기 400,000주(15위)였던 QQQ 풋을 3,480,000주로 늘렸습니다. 기초 주식 가치로 25.6억 달러(약 3.5조 원)입니다(싱어 2분기 편). 막스(오크트리)는 570,000주에서 885,000주로 늘렸습니다(막스 2분기 편). 두 사람 모두 QQQ가 27.7% 오른 석 달 동안 하락 쪽 자리를 키웠습니다.
13F는 풋의 비중을 계약 값이 아니라 기초 주식 가치로 적습니다. 싱어의 11.30%는 QQQ를 11% 들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옵션 자리 열셋 편). 주식으로 QQQ를 든 사람은 프랑수아 로숑(391주, 표의 0.01%)뿐이라 방향에서 뺐습니다.
SPY 쪽은 결이 다릅니다. 레이 달리오는 SPY를 주식으로 1위(16.30%)에 두었고, 막스·댄 로브의 SPY 풋과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SPY 콜이 함께 있습니다(달리오 2분기 편). 같은 지수 ETF라도 SPY는 담는 쪽과 거는 쪽이 섞였고, QQQ는 거는 쪽만 있었습니다.
한눈에 정리하면
- QQQ는 나스닥 비금융 100곳·보수 0.18%, SPY는 S&P 500·보수 0.0945%입니다.
- QQQ 101종목 중 86개가 SPY와 겹치고, 그 86개가 SPY의 55.5%입니다. 상위 세 종목 비중은 거의 같습니다.
- 10년은 QQQ가 더 올랐고(22.06% 대 15.35%), 2022년에는 더 내렸습니다(−32.6% 대 −18.2%).
- 거장 34명의 표에서 QQQ는 싱어·막스의 풋 두 건과 로숑의 주식 391주(표의 0.01%)가 전부였습니다.
글쓴이 한마디 — QQQ와 SPY는 이름만 보면 기술주와 시장 전체로 멀리 떨어져 보입니다. 보유 파일을 맞대 보니 가장 큰 세 종목은 같은 무게였고, 차이는 그 아래 반도체와 금융에서 났습니다. 거장 표에서 QQQ는 기술주 쪽으로 기운 몫에 한 번에 거는 도구로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답은 이 글에 없습니다.
출처
- Invesco — QQQ 공식 페이지 (총보수·출시일·10년 수익률 2026년 6월 30일 기준)
- Invesco — QQQ 주주 투표로 펀드형 전환 승인 (2025-12-19)
- Invesco — QQQ 소개·보유 종목 (보유 비중은 2026년 9월 28일 운용사 보유 파일)
- SEC EDGAR — Invesco QQQ Trust, Series 1 N-PORT (2026년 6월 30일 순자산)
- State Street — SPY 공식 페이지 (총보수·종목 수·업종 비중 2026년 9월 28일, 수익률 6월 30일 기준)
- State Street — SPY 보유 종목·순자산 이력 (2026년 6월 30일·9월 28일)
- SEC EDGAR — Elliott Investment Management 13F-HR (2026년 3월 31일·6월 30일 기준)
- SEC EDGAR — Oaktree Capital Management 13F-HR (2026년 3월 31일·6월 30일 기준)
- SEC EDGAR — Bridgewater Associates 13F-HR (2026년 6월 30일 기준)
- 야후 파이낸스 — QQQ·SPY 종가(배당 조정)·분배금 (yfinance로 조회)
- 뉴시스 — 원·달러 환율 1365.1원 마감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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