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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분석

마이크로소프트(MSFT) 2026년 2분기 13F 교차 분석

주가가 멈춘 석 달, 넷은 늘리고 다섯은 줄이거나 비웠다

주가가 제자리였던 석 달 동안 거장들의 방향은 갈렸습니다.
넷은 늘리고, 셋은 줄이고, 둘은 전부 팔았습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026년 2분기(4~6월) 석 달 동안 1.0%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그 제자리 구간에서 이 종목을 들고 있던 거장들 가운데 아홉의 방향은 넷이 늘리고, 셋이 줄이고, 둘이 전부 판 것으로 갈렸습니다.

1분기 편에서 모두가 덜어낼 때 빌 애크먼만 새로 담았다고 적었습니다. 2분기 질문은 그 판단이 이어졌느냐입니다. 애크먼은 9.8% 더 샀습니다. 그리고 6월 30일 이후 석 달 동안 주가는 37.7% 올랐습니다.

작업대 위에 빈 화면의 노트북과 작은 서버 랙 모형이 놓이고, 그 위에 구름 모양 종이 등이 걸린 조용한 작업실
노트북과 서버 모형, 구름 모양 등으로 업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를 함께 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을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13F가 처음이라면 13F란 무엇인가부터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무슨 회사인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오피스(마이크로소프트 365) 같은 업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파는 회사입니다. 지금 숫자를 움직이는 것은 클라우드입니다. 6월 30일로 끝난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900억 달러(약 122.9조 원)로 18% 늘었고, 그중 클라우드가 속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이 393억 달러(약 53.6조 원)로 32% 늘었습니다. 애저 매출 증가율은 43%였고, 사티아 나델라 CEO는 연간 애저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약 136.5조 원)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윈도·엑스박스가 속한 부문은 129억 달러(약 17.6조 원)로 4% 줄었습니다.

13F 상위에 넣은 사람은 넷

대조한 거장 30여 명의 6월 30일 기준 13F 상위 12종목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넣은 사람은 넷입니다(비중은 각자 표 안의 몫).

거장순위 · 비중주식 수 (1분기 대비)평가액
빌 애크먼3위 · 11.89%6,206,730주 (+9.8%)23.2억 달러(약 3.2조 원)
테리 스미스10위 · 4.36%1,596,737주 (−23.2%)6.0억 달러(약 8,190억 원)
체이스 콜먼10위 · 3.53%2,266,913주 (−9.3%)8.5억 달러(약 1.2조 원)
레이 달리오11위 · 1.09%711,896주 (−34.4%)2.7억 달러(약 3,686억 원)

애크먼의 자리가 넷 중 가장 큽니다. 애크먼은 2분기부터 신고 법인이 바뀌어(Pershing Square Capital Management → Pershing Square Inc.) 새 법인 표만 보면 ‘신규’로 잡힙니다. 옛 법인의 1분기 5,654,078주와 이어 보면 신규가 아니라 증액입니다. 비중이 15.26%에서 11.89%로 내려간 것도 판 것이 아니라 표 전체가 커진 몫입니다.

국민연금도 3위(3.67%)에 이 종목을 두고 있습니다. 15,239,745주로 2.2% 늘렸습니다(국민연금 2분기 편).

나무 바닥에 바구니 다섯 개가 한 줄로 놓여, 왼쪽의 돌이 가득한 바구니부터 점점 줄어 맨 오른쪽 바구니는 비어 있는 정물
가득 찬 바구니부터 빈 바구니까지 나란히 두어 같은 분기에 갈린 거장들의 방향을 표현했습니다.AI로 제작한 편집 일러스트 · 실제 SEC 문서나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방향은 어떻게 갈렸나

방향누가 · 얼마나
늘림애크먼 +9.8% · 필립 라폰트 +18.4%(2,936,409주, 19위) · 퍼스트이글 +46.4%(1,940,215주) · 국민연금 +2.2%
줄임테리 스미스 −23.2% · 달리오 −34.4% · 콜먼 −9.3%
전부 팖크리스 혼(1분기 2,728,412주) · 데이비드 테퍼(1분기 90,000주)
📌 규모를 함께 봐야 합니다

전부 판 두 사람의 무게는 다릅니다. 크리스 혼은 1분기 표의 2.24%, 10.1억 달러(약 1.4조 원)를 비웠고, 테퍼는 0.56%, 0.3억 달러(약 410억 원)였습니다. 캐시 우드·글렌 그린버그 등도 이 종목을 들고 있지만 수천 주, 표의 0.03% 이하라 방향을 말할 크기가 아닙니다.

그때와 지금

MSFT이번 13F 이후 +37.7%2026-10-01 종가 기준직전 13F이번 13F2026-03-31$368.682026-06-30$372.322026-10-01 (지금)$512.80
마이크로소프트() 종가 흐름 —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10월 1일까지의 종가(배당 조정)입니다. 왼쪽 세로 점선은 1분기 13F 기준일(3월 31일), 오른쪽은 2분기 13F 기준일(6월 30일)입니다. 이 그래프는 특정인의 매수·매도 성과가 아니라 종목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 야후 파이낸스

2분기는 제자리였습니다. 3월 31일 368.68달러, 6월 30일 372.32달러로 1.0% 올랐습니다. 거장들의 갈림은 이 구간에서 나왔습니다.

그 뒤는 달랐습니다. 7월 29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18% 늘었고, 상업용 계약 잔액(아직 매출로 잡히지 않은 수주)은 84% 늘어난 6,780억 달러(약 925.5조 원)였습니다. 다음 날 주가는 389.81달러에서 450.25달러로 하루에 15.5% 올랐고, 10월 1일 종가는 512.80달러입니다. 9월 2일에는 2027 회계연도부터 사업 부문을 ‘에이전트·인프라’와 ‘기기·소비자’ 둘로 나눠 보고한다고 공시했습니다.

😇 낙관과 😈 경계

😇 낙관 시나리오 · IF 천사

애저가 43% 늘고 계약 잔액이 84% 불었다. 이미 받아 둔 일감이 앞으로의 매출을 받친다. (밸류)

제자리 구간에 늘린 사람들의 자리는 그 뒤 오른 가격만큼 커졌다. 표가 가장 조용할 때 판단이 갈렸다는 점이 드러났다. (타이밍)

AI 수요가 클라우드 매출로 바뀌는 흐름이 숫자로 확인되기 시작했다. (거시)

😈 경계 시나리오 · IF 악마

석 달에 37.7% 오른 뒤라 기대가 가격에 먼저 들어가 있다. (밸류)

13F는 6월 30일 사진이다. 7~9월에 거장들이 무엇을 했는지는 11월 16일(월) 마감인 3분기 13F가 나와야 안다. (타이밍)

클라우드 설비 투자가 계속 커지는 동안 비용이 매출보다 빨리 늘 수 있다. 부문 개편으로 비교 기준도 바뀐다. (거시)

글쓴이 한마디

같은 종목, 같은 석 달인데 테리 스미스와 애크먼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오래 들고 가는 쪽으로 알려진 투자자라 더 눈에 띄었습니다. 13F는 누가 옳았는지가 아니라 같은 가격 앞에서 판단이 어떻게 갈렸는지를 보여 줍니다. 결과는 다음 분기 표가 이어서 적을 것입니다.